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은 음력으로 섣달그믐이며 입춘입니다

평화가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입력시간 : 2019-02-04 12:02:07 , 최종수정 : 2019-02-04 17:35:28, 유장근 기자

오늘은 음력으로 섣달그믐이며 입춘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섣달그믐날 밤에 동네 골목에서 복조리 사려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고, 정월 초하룻날 새벽에는 복조리 1개씩을 집 안에 던지고 갔다가 낮에 복조리 값을 받으러 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섣달그믐에 자면 눈썹이 희게 센다하여 잠을 자지 않았던 기억도 새로운데, 이제는 흔하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기원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세밑 입춘입니다.

새해에 앞서 봄이 먼저 왔습니다. 훈훈한 기운이 먼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그믐을 앞두고 비도 많이 내렸는데 한 해 농사가 잘 된다는 자연의 이치며 이 또한 좋은 징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눈 무게에 늘어진 범어사 소나무의 기운도 예사롭지 않으며, 동토를 이겨내고 싹을 

내민 봄의 전령사들 자태 또한 의연하기만 합니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사기충천, 온기 충만한 한 해 그리고 평화가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유엔평화신문 발행인 유장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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