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마약과의 전쟁'중

마약복용은 “나 잠깐 좋자고 사회와 나라를 망가트리는 것”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 쉽게 유혹

약물중독 예방사업은 20억에 불과해.... 금연사업 예산 1천438억 원에 비해 700배 가량 차이

입력시간 : 2019-06-26 19:21:46 , 최종수정 : 2019-06-26 22:40:07, 유장근 기자
[Photo CNN Capture]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마약 퇴치날이다.

 

198712, UN 총회에서는 6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하였고 국제 사회는 약물 남용과 마약퇴치를 목표로 삼았다.

 

마약 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개인, 가족 및 사회 공동체의 건강과 보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국가 안보와 주권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유엔 마약 범죄예방 기구 UNODC(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는 범죄, 마약, 테러로부터 국제간 협력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서 지난 33년 동안 마약 통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회원국을 지원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약물 사용 방지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데, UNODC 아동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방글라데시, 인도, 라이베리아, 파키스탄, 서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마약유혹을 받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8년 기준 104명으로, 201769명과 비교하면 50% 넘게 급증했다. 최근 연예인들, 재벌가 3세 등 마약 사건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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